1 올해 들어 국제 유가가 저점 대비 30% 이상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원유 투자 상품인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 상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유가 상승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울상이다.
2 원유 ETF는 기초자산이 원유 현물이 아닌 선물투자하는데, 선물의 경우 매월 만기가 존재하고 따라서 매월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해당 선물을 팔고, 새로운 만기의 선물로 갈아타야 하는 구조다.
3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대표적인 WTI 선물 투자 ETF인 `USO(United States Oil)`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3%인 반면 대표 에너지 ETF인 `XLE(Energy Select Sector SPDR)`는 3.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