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네번째 이야기..[머니게임 그리고 먹튀]

지난 금요일 만난 미국에서 온 젊은 한국계 2세들..이번에 비론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
KOTRA에서 근무하는 뉴욕 변호사와 젊은 사업가들로 유능하고 똘똘해 보이는 친구들인데..이번 비론치 행사에서 모인 사람들끼리는 옐로모바일 이야기가 핫이슈였다고 하거든요. (행사 내용은 아니고..모인사람들끼리요..)
그리고, 옐로모바일에 대해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이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 시각이야, 새로운 형태의 성장의 모델 제시였다는 점일 것이고,
부정적 시각은 이거 머니게임 아니냐, 혹은 먹튀 아니냐 입니다.
머니게임...이것의 definition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머니게임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나 시너지와는 별도로 오로지 대자본에 의해서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Daum 어학사전에서 제공하는 의미는 조금 다르네요.
* 머니게임
: 투자를 단지 돈을 벌기 위한 행위로만 보지 않고 일종의 게임으로 파악한 데서 생겨난 말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머니게임이란 용어를 쓸때, 사전적 의미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사용한 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같은 출처에서 '먹튀'도 찾아보았습니다.
* 먹튀
: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고 그만큼의 구실은 하지 않은 채 수익만을 챙겨서 떠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이것은 제가 알고 있는 개념과도 100%일치하네요.
아마도, 옐로모바일의 부정적 시각에는 단순히 '머니게임' 외에도 '먹튀' 일것 같다는 의미를 같이 포함하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 이면에는 그렇게 해서 시너지가 과연 날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 하리라 보여지겠지요.
더군다나, 예전에 2000년인가 2001년인가에, 리타워텍이라는 회사가 인터넷 비즈니스를 표방하면서 많은 회사를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부실회사가 되고, 상폐에 이르렀지요. 그 과정에서 대주주는 적지 않은 차익을 실현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옐로모바일도 그런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수긍이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논리의 문제로 이야기 해서 안될 이슈입니다.
즉, "결과"로서 이야기 되어야지 이것을 왈가 왈부 할 것은 아니리라 봅니다.
시간이 더 흘러서, 옐로모바일 연합사단의 비즈니스 성과가 좋아지고,
더 크고 탄탄한 회사,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회사,
회사의 주주와 임직원들에게 서스테이너블(sustatinable)한 회사로 신뢰받고 인정받는 회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자연스레 외부의 시각이 기우 였거나,
세부내용은 잘 모르면서, 선입견으로 어떤 대상을 단정해 버렸거나,
혹은, 다소 시기어린 질투였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겠지요.
지금상황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기우나 단정적시각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압니다.
다만, 현시점에도 이러한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니게임이나 먹튀의 문제는 비즈니스의 본원적 경쟁력,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생산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기업의 본연을 벗어나, 자금력 만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결국은 정당한 기여 없이 이익을 취하며,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주목할 점은, 옐로모바일의 경우는 자금력으로 회사를 사들인 것도 아니고,(지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연합을 하는 것이고, 자금력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아주 최근에 투자받아 이제 좀 숨통이 트였습니다.)
연합된 회사들의 시너지가 나타나면서 성과가 (내부 경영진이 보기에도 기대 이상으로) 매우 좋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의 재무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점은 이해해 주세요. 다만 저를 아시는 분은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신뢰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성과(아직 결과라 말하기 힘들지만요.)의 배경에는
우리가 어프로치 하는 방식은 기존의 회사들이 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핵심 내용만 간추려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크게 4가지 다른 view를 가지고 옐로 모바일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1. 모바일에 대한 시각 : PC를 바라보는 시각과 다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장모델이 잘 워킹할 거시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흠흠...노출하기 어렵습니다.)
2. M&A 접근 방식 : 자금으로 회사(애셋)를 사들이는 기존의 접근 방식과 달리, 우리는 우리 전략카테고리에 있는 훌륭한 엔터프리너들을 찾아내어 연합하는 방식입니다.
3. PMI/Governance : 일반 기업들은 회사를 사들여 기존 주체의 방식/철학/문화를 도입합니다. 우리는 최소한의 원칙과 룰만 공유하며, 엔터프리너들이 오우너쉽을 가지고, 그들의 색깔로 경영하도록 합니다.
4. 전략세팅 / 시너지 : Top down 보다는 Bottom up 입니다. 계열사 밀어주기 없습니다. 하지만 시너지를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합니다. 생각이 일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치하라고 오더를 내리지 않습니다. (시너지를 포함한)개별 기업의 경쟁력의 합이 전체의 합이 되려고 하지, 전체의 힘으로 개별 기업을 키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위 4가지가 기존의 기업들의 성장방식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핵심 역량은 두가지 입니다.
확고한 전략과 스피드....
아주 쉽죠?
하지만 큰 기업들이 정말 따라오기 힘들겠지요?

특히 스피드는, 제 판단으로는 포탈 등 대기업보다 20배 정도 이상 빠릅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시시때때로 폐북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Sharing 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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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Mobile은 엔터프리너들의 협력을 기반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금융 및 벤쳐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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