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공과 실패의 확률. 삼성 임원 될 확율 125명 대비 1, 벤쳐성공확률 1%미만 성공확률은 비슷하다. 돈때문에 들어오지 말고 즐길수 있어야 한다. 오늘 피칭 할때 논란이 많으면? 성공 할 확률이 조금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처참한 실패의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ㅋㅋㅋ

2. 공동창업자들은 비즈니스의 A-Z까지 모든 영역을 B이상으로 커버 할 수 있어야 한다. Sales 감각, 재무감각, 홍보감각 등등 B급이상으로는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사업의 핵심적인 기술/능력은 창업자들이 '직접' A급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동창업자들은 최종 의사결정 방식은 결정해 놔야 한다. 예를 들면 "단판 가위바위보로 한다" 등.. '협의해서 결정한다'는 모호한 방식이다.

3. 자기 삶이라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 돈벌려고 오면 힘들다. 대기업다니는 사람들이 work life balance 를 이야기한다. 그거 일이 재미없다는 이야기다. 자기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일의 성과가 생긴다. 팀 멤버들이 주당 80시간이상 일하는 것이 정상인 영역이다..

4. 사업은 단계적으로 비전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투자자는 비젼을 구매한다. 투자자는 투자 할때의 상태와 투자금이 들어간 후에 시간이 지난후에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기대한다. 모든 일을 할 자원이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5. 사업계획서를 잘 써야 한다. 사업계획이 계획대로 된 것은 한번 도 없었다. 왜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 차이를 학습해야 한다. 사업계획은 중요하지만 그 차이를 학습하는 기초 자료라는 의미로 중요하다. 그대로 되는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6. 그 다음은 오로지 실행이다. 실행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 실행이 안되면 가치는 0이다. 차라리 사업계획서가 없어도 실행을 잘하면 가치가 있다.

7. 고객이 중요하다 고객을 알아야 한다. 고객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잘 말하지 않고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스스로 고객을 잘 안다고 말하는 창업가는 의심이 간다. 고객을 알아가는 과정이 사업계획을 수정하는 과정이고 그 자체가 사업을 하는 과정이다.

8. 주식회사 투자 자금유치. 공동창업자 지분분배, 지분은 권한과 의무와 연결된다. 1/3이상을 가지면 회사의 모든 일을 막을 수 있다. 2/3를 가지면 회사의 모든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래서 공동창업에서 이부분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투자자들 가운데 초기투자자들은 적다. 사업을 입증한 후에 투자하는 후반부 투자자들은 많다.

투자는 외부 변수다.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변수다. 창업자가 월급을 깍는 것도 투자다. 그러나 통제 가능한 내부 변수니까 이것은 잘 관리하라. 외부 변수는 너무 기대하지말고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생각하라.

9. 투자자는 10x 정도 되어야 거들떠 본다. 안정적으로 3x정도 된다? 투자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이런것을 자영업이라고 부른다. 10배 정도 돌려줄 회사 즉 모아니면 도를 바라보고 투자한다. 대충 잘될 회사는 투자 하지 않는다.

(권도균추가 : 본엔젤의 이야기.. 더 초기기업을 투자하는 프라이머는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것이 성공'이라는 관점에서는 좀 다른 투자를 해요)

돈이 생기면 창업자들이 이상한 짓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너무 많은 돈을이투자하지 않는다. 사람을 갑자기 뽑는다던가 신규사업을 한다던가.

실패는 2-3년이내 확인된다. 성공은 8년정도 걸린다. 그러므로 10년정도 바라본다.

(권도균: 사실 창업자 스스로도 자신이 10년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프라이머나 본엔젤과 같은 초기기업투자자들은 여러분 본인보다 더 긴 시간의 미래의 여러분을 믿고 투자를 한다는 걸 아셔야 해요)

맺으면서 스타트업은 '망한다' 생각하라. 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라. 스타트업에 일하는 사람은 '안망한다'라고 생각하라. (연대보증만 안서면. 연대보증은 절대로 서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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