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학생 시절 친구의 손에 이끌려 처음 출석한 교회는 서울 변두리 주택가의 한 허름한 상가 건물 꼭대기에 세 들어 있던 작은 개척 교회였습니다.
2 한국교회 내의 돈 흐름이 심하게 왜곡되다 보니 작은 교회는 사람과 돈이 너무 없어서 울고 있는데, 대형 교회들은 사람이 넘쳐 장소가 협소하다고 불평하며 증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3 특히 이사가 잦은 한국 사회에서 대부분의 새로 이주하는 신도들은 피곤한 개척 교회나 평범한 중소형 교회를 기피하고 이왕이면 시설이 좋고 프로그램이 다양한 대형 교회를 선호하는 것이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