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세기를 대표하는 명 바이올린 연주자 예후디 메뉴인은 자서전 『미완성 교향곡』(Unfinished Symphony, 1976)에서 브람스작품을 가리켜 '북독일의 안개가 낀 듯한 자욱한 풍경을 담고 있으며 꿈과 자아 성찰로 가득 차 있다.'고 표현했다.
2 이 책은 50여 년간 음악 애호가로 살아오면서 특히 브람스를 사랑한 저자가 그를 그리며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작곡가 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다.
3 웅장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는 그의 음악이 가을이 주는 느낌과 비슷하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