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을 읽는 동안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2 『센티멘털』『당신이, 없었다, 당신』 등의 소설집을 통해 과감한 형식적 실행을 감행하며 다른 어떤 동세대 작가보다도 ‘소설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치열하게 탐구해온 히라노 게이치로답게, 이 책에서도 소설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3 그 이유는 플롯, 상징, 묘사 등의 모든 소설 기법이 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형의 소설 아홉 편에서 예문을 뽑아 기초편에서 살펴본 생각의 틀을 실제로 적용하여 텍스트를 꼼꼼히 읽어가는 시범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