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어 쟁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람의 성질, 혹은 특성, 직업을 나타내는 어근에 붙어 “그런 사람”이라는 의미, 혹은 얕잡아 일컫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2 특히 초반에는 무려 50명이나 되는 소위 점쟁이들이 선을 보이는데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앉아서 점괘나 봐주는 직업을 가진 인물로는 보이지 않았다.
3 자고로 점을 치는 사람들을 우러러 볼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얕잡아 볼 만한 직업군의 그들도 아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양반 위주의 계급사회에서 점을 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분명 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