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시도가 Wave와 Buzz 같은 안티소셜 쓰레기를 만들어냈다…" "소셜은 상품이 아니예요. 소셜은 사람이라고요." 혁신,비전의 관점에서 읽어볼 만한 글.

20% 정책은 내놓은 자식이 되었고 구글랩이 멈추고 앱엔진 요금이 인상되었다

하지만 그건 그때고, 그 시절은 이제 갔으며, 지금은 지금이다

구글의 혁신기계가 실패한 분야인데다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발생했다. 페이스북과 경쟁하는 것 말이다. 이를 달성하려는 무분별한 시도가 Wave와 Buzz 같은 안티소셜 쓰레기를 만들어냈다.

페이스북에서의 유저이탈은 실현되지 않았다. 나는 심지어 내 10대 딸에게 구글+를 두번 사용하게 하는데도 실패했다. "소셜은 상품이 아니예요." 딸은 내가 시연을 보여준 뒤 이렇게 말했다. "소셜은 사람이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은 페이스북에 있어요."

하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공유는 바뀌지 않앗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더 낫게 만들었다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자랑할 거리라고는 테크 필진들의 좋은 평가 뿐이었다.

주목할 문장들은
(1)구글의 혁신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발생했다. 페이스북과 경쟁하는 것 말이다.
(2)이를 달성하려는 무분별한 시도가 Wave와 Buzz 같은 안티소셜 쓰레기를 만들어냈다.
(3)페이스북에서의 유저이탈은 실현되지 않았다. 나는 심지어 내 10대 딸에게 구글+를 두번 사용하게 하는데도 실패했다.
(4)하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더 낫게 만들었다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자랑할 거리라고는 테크 필진들의 좋은 평가 뿐이었다.

내 생각:
나는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응해 했던 구글+ 라는 시도는 아주 높게 평가함.
만약 페이스북이 오만하게, 구글+에 전혀 대응하지 않았다면 구글+가 다시 잡아 먹었을 것임.
그런 면에서 페이스북은 충분히 영리하다.

즉, 구글+는 페이스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준 역할만 했을 뿐. (슬프지만)

http://pds23.egloos.com/pds/201203/15/69/a0010769_4f614c53e49c4.jpg
제임스 위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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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planet: 내가 구글을 떠난 이유 http://t.co/NN4iNb5AYQ 확실히 레리페이지가 키를 잡으면서 구글이 ㅄ이 됐다고 생각한건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것 같다.구글에게 있어서 애플과 소셜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것조차 잊어버리게 하는 독배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