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그리고 정당 대표께서 '국회의원이 꼭 되어야 하나요?'라는 인식(혹은 소망?)은 홍세화씨를 너무도 안타깝게 합니다.
자신 혼자만이 하는 정치는, 정치라 불리지 않고 철학이라 이릅니다.
밀실정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정치는 광장에 나와서 함이, 당연하고 옳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는 오르지 말았어야 합니다.
홍세화씨는, 예전 초야에 묻힌 선비처럼, 정치가가 아니라 문인으로 남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너무 슬픕니다.

"부름을 받았다." - 무슨 교주야? 종교 전쟁하나? 이런 사고의 소유자와 과연 협상이 가능할까?
"어디에 발을 담그고 있는가?" - 역시나다. 신라시대 성골이시다. 겸상하려 들지 마라.
"집권할 필요없다. 계몽해야 한다." - 이 대목에선 정말 빵터졌다. 도대체 누가 당신에게 계몽할 권리를 줬나? 당신의 가진 사고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사고라고 도대체 누가 결정해 줬나?

여러분은 지금, 총수가 닥치고정치를 쓴, 바로 그 이유를 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