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많은 가족들이 싸고 손쉽게 먹었던 음식이었지요.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저녁밥상에 오르는 고등어 한마리도 우리를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쓴 곡입니다. 라라라 가족 여러붐 모두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 동안 내가 지켜온
수 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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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elee03: @kimso_ http://t.co/ZG1yrBWu 루시드폴 '고등어'
"나를 고를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Scene0226: http://t.co/qfixvCMn
고등어 - 루시드 폴
이 사람은 참 '큰' 사람 같다.